[롤드컵] 미디어데이 불참 T1 '제우스' 최우제 "결승전 출전에는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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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문제로 롤드컵 결승 미디어데이에 불참했던 '제우스' 최우제가 결승전에는 지장 없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 T1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가 불참했다.
한편 이날 최우제를 제외하고 롤드컵 결승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T1 선수단은 모두 결승전에서 상대인 DRX를 3대 0으로 잡는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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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컨디션 문제로 롤드컵 결승 미디어데이에 불참했던 '제우스' 최우제가 결승전에는 지장 없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 T1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가 불참했다. 미디어데이 직전 현지 취재 매체들에게 최우제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미디어데이 행사 불참이 알려졌다. 결국 이날 미디어데이는 최우제를 제외한 T1 배성웅 감독-'오너' 문현준-'페이커' 이상혁-'구마유시' 이민형-'케리어' 류민석까지 총 다섯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데이를 마쳤다.
다행히 최우제의 결승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롤드컵 결승 미디어데이 행사 후 T1은 최우제의 상태에 대해 "행사 이후 다시 체크해 본 결과 괜찮아졌다"고 전했다. 미디어데이 행사 이후 하루의 휴식 기간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결승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십 포인트 지역 1위로 LCK 2번시드를 획득해 롤드컵에 출전한 T1은 16강 그룹 스테이지에서 1위를 차지해 8강으로 진출했고, 8강에서는 RNG를 3대 0으로 격파하며 4강에 올랐다. 이어 징동 게이밍을 3대 1로 격파한 T1은 같은 LCK 팀인 DRX를 결승에서 만나 2013년과 15년, 16년에 이어 팀 통산 네 번째 롤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이날 최우제를 제외하고 롤드컵 결승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T1 선수단은 모두 결승전에서 상대인 DRX를 3대 0으로 잡는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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