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인봉 딸' 바하, 사랑 작대기 통했다…한영과 최종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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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자는 사이' 표바하의 사랑의 작대기가 통했다.
4일 오전 11시 공개된 OTT 웨이브 예능 '잠만 자는 사이' 8회(최종회)에서는 8인 썸남썸녀의 최종선택이 진행됐다.
MC 노홍철은 "남자들은 이미 마음에 가는 상대를 선택했다. 이들이 침대에 서 있으면 여자들이 한 명씩 입장해 고백한다. 남자와 마음이 통하면 최종커플로 성사되고 마음이 안 통하면 굿바이다"라고 룰을 설명했다.
이로써 '잠만사'에는 희경·정연, 바하·한영 총 2커플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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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잠만 자는 사이' 표바하의 사랑의 작대기가 통했다.
4일 오전 11시 공개된 OTT 웨이브 예능 '잠만 자는 사이' 8회(최종회)에서는 8인 썸남썸녀의 최종선택이 진행됐다.
이날 최종선택 장소에서 남자들이 먼저 입장해 각자의 침대 앞에서 여자들의 선택을 기다렸다. MC 노홍철은 "남자들은 이미 마음에 가는 상대를 선택했다. 이들이 침대에 서 있으면 여자들이 한 명씩 입장해 고백한다. 남자와 마음이 통하면 최종커플로 성사되고 마음이 안 통하면 굿바이다"라고 룰을 설명했다.
첫 번째로 희경이 입장했다. 희경은 정연을 선택했다. 그는 "제가 그동안 받기만 했으니까 이젠 오빠한테 받은 만큼 돌려주고 싶다. 오빠랑 함께한 4박 5일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고 마음을 전했다. 정연은 "오브콜스(물론). 나랑 꼭 물놀이 가자"라며 포옹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두 번째로 개그맨 표인봉의 딸 표바하가 입장했다. 표바하는 한영을 택했다. 그는 "첫날부터 지금까지 다른 분을 본 적이 없다. 앞으로 나랑 밤을 함께 해줄래?"라며 수줍게 고백했다. 한영은 "표현 잘하는 데이트 할게. 동해바다 가서 하늘 볼까?"라고 고백에 응했다.
세 번째로 세령이 입장했다. 세령을 택한 형범은 "다른 사람이랑 데이트를 많이 나갔지만 그때마다 세령이가 보고 싶었다"고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세령은 "많이 고마웠고 미안해"라며 아무도 택하지 않고 밖을 나섰다.
마지막으로 일레인의 선택만이 남았다. 일레인은 도욱을 택했고 "4박 5일간 너랑 같이 보낸 시간들 다 진심이었어. 오랜만에 너무 설렜고 행복했어"라며 마음을 표했다. 도욱은 "우리 나가서 웃는 얼굴로 보자. 미안해"라고 그의 고백을 거절했다.
이로써 '잠만사'에는 희경·정연, 바하·한영 총 2커플이 탄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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