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때아닌 지수 건강 이상설 일축..초대형 월드투어 순항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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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때아닌 건강 이상설을 일축하고 성공적인 북미 투어를 진행 중이다.
블랙핑크는 지난 10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SEOUL'을 개최하고 월드투어의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OSEN에 "월드투어 일정 잘 소화하고 있으며 건강에 이상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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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때아닌 건강 이상설을 일축하고 성공적인 북미 투어를 진행 중이다.
블랙핑크는 지난 10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SEOUL'을 개최하고 월드투어의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이날 약 4년 만에 국내 관객들과 만난 블랙핑크는 최초로 공개된 정규 2집 'BORN PINK' 수록곡 무대부터 멤버들의 솔로 스테이지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밴드 세션의 역동적 편곡과 어우러진 블랙핑크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팬들의 오랜 갈증을 씻어내기에 충분했다.
서울에서 성공적인 콘서트를 마친 블랙핑크는 7개 도시 14회 공연이 예정된 북미 투어를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지난달 25일, 26일 댈러스에서 포문을 연 블랙핑크는 휴스턴과 애틀랜타에서 연이어 공연을 이어가며 현지 팬들과 만났다.
오랜만에 콘서트로 현지 팬들을 만난 멤버들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다정하게 관객들과 호흡했다. 팬들은 랩과 후렴구를 따라 부르며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하지만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지에 오른 쪽 목에 혹이 나있는 듯한 지수의 사진이 확산되며 때아닌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는 기우로 판명 났다. 이와 관련해 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OSEN에 “월드투어 일정 잘 소화하고 있으며 건강에 이상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수는 이날 진행된 애틀랜타 콘서트에서도 여전히 밝은 모습으로 무대를 펼쳐 건강 이상설을 일축했다. 특히 이날 공연 관객석에는 팝스타 어셔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뜨거운 화제 속 순항 중인 블랙핑크는 시카고, 뉴어크, LA 등지에서 북미 관객들을 만난 후 11월부터 12월까지 유럽의 7개 도시서 10회차 공연을 펼친다. 이어 2023년부터는 아시아, 오세아니아에서 총 150만 관객을 동원하는 역대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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