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대통령 특사로 유엔기후협약 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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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기후환경대사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리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 정상회의에 대통령 특사로 참석한다.
외교부는 4일 "나경원 특사는 COP27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산림, 해운 등 부문별 신규 기후대응 협력체 참여 의사를 밝히고,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 목표와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보다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수단을 활용해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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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기후환경대사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리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 정상회의에 대통령 특사로 참석한다.
외교부는 4일 "나경원 특사는 COP27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산림, 해운 등 부문별 신규 기후대응 협력체 참여 의사를 밝히고,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 목표와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보다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수단을 활용해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프랑스, 독일, 아랍에미리트연합 등 약 100여개국 정상급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에너지 수급 위기와 인플레이션, 식량 위기 상황에서도 지구 온도 1.5℃ 이내 상승 억제를 위한 기후행동 이행노력을 계속하자는 국제사회의 정치적 의지를 결집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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