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현장 있던 태국 여배우, 합동분향소 조문…추모글 '먹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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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유명 여배우 완나롯 손티차이가 이태원 참사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완나롯 손티차이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당신의 마음과 영혼이 평화와 위안을 찾길 바랍니다. RIP. 이태원"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한국에 거주 중인 그는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완나롯 손티차이는 드라마 '우리 집에 온 마녀', 영화 '테이크 미 홈' 등에 출연한 태국의 유명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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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인턴기자] 태국 유명 여배우 완나롯 손티차이가 이태원 참사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완나롯 손티차이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당신의 마음과 영혼이 평화와 위안을 찾길 바랍니다. RIP. 이태원”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완나롯 손티차이는 서울 시청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현재 한국에 거주 중인 그는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 사망자 26명 중 태국인 1명도 포함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완나롯 손티차이는 드라마 ‘우리 집에 온 마녀’, 영화 ‘테이크 미 홈’ 등에 출연한 태국의 유명 배우다.
앞서 지난달 29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옆 골목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해 156명이 사망하는 등 300명 넘는 사상자가 나왔다. 정부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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