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안병훈, PGA WWT챔피언십 1R 64위…1위와 7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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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1)과 안병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러지 챔피언십 첫날 중위권에 머물렀다.
이경훈과 안병훈은 4일(한국시간)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에 있는 엘 카멜레온 골프 코스 앳 마야코바(파71)에서 열린 월드와이드 테크놀러지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나란히 2언더파를 적어내 공동 64위에 올랐다.
김성현(24)은 15번 홀(파3)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등 이븐파 공동 90위에 그쳤다.
세계 2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6언더파 공동 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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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월드와이드 테크놀러지 챔피언십 출전
김성현, 트리플 보기 범하며 공동 90위
1위 윌 고든(미국) 9언더파…셰플러 7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이경훈(31)과 안병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러지 챔피언십 첫날 중위권에 머물렀다.
이경훈과 안병훈은 4일(한국시간)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에 있는 엘 카멜레온 골프 코스 앳 마야코바(파71)에서 열린 월드와이드 테크놀러지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나란히 2언더파를 적어내 공동 64위에 올랐다.
2주 전 PGA 투어 더CJ컵에서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순위인 3위에 오른 이경훈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전반 9개 홀에서 보기를 잇달아 범하며 위기에 빠졌지만 후반에 연속 버디로 만회했다. 안병훈은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를 4개 범했다.
김성현(24)은 15번 홀(파3)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등 이븐파 공동 90위에 그쳤다.
윌 고든(미국)이 9언더파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올랐다. 세계 2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6언더파 공동 7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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