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식약처장 "마약 중독자 재활 위한 지원 강화"

김경민 기자 2022. 11. 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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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오유경 처장이 식약처 산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를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정책적 지원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마약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단속, 처벌 강화는 물론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재활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식약처는 중독자가 사회에 건강하고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재활을 강화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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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방문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이 통과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9.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오유경 처장이 식약처 산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를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정책적 지원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마약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단속, 처벌 강화는 물론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재활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식약처는 중독자가 사회에 건강하고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재활을 강화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2년 설립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류 중독자가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개별상담, 심리검사, 재활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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