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제작확정"…박서준·한소희 '경성크리처', 1편도 공개하기 전 '대단한 자신감'

▲ 박서준(왼쪽), 한소희. 출처ㅣ각 소속사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박서준과 한소희가 주연으로 나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가 시즌1 공개도 전에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3일 스포티비뉴스에 "'경성크리처' 시즌2가 제작된다"고 밝혔다.

'경성 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를 집필한 강은경 작가와 '스토브리그'를 연출했던 정동윤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특히 글로벌 대세 스타 박서준과 한소희가 주연으로 나서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박서준이 경성 최고의 자산가이자 전당포 금옥당의 대주 장태상으로 분해 극을 이끈다.

한소희는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소문난 토두꾼 윤채옥을 연기한다. 한소희는 이번 작품 촬영 중 안면 부상을 입을 만큼 액션에 몸을 사리지 않고 열연을 펼치기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경성크리처' 시즌1은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시즌2는 내년 초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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