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故 박지선 납골당 찾아 “생일 축하해 보고싶다”

김민주 2022. 11. 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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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이 절친 고(故) 박지선의 생일을 맞아 납골당을 찾았다.

박성광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지선이 생일 축하해. 그곳에서도 맛난 거 많이 먹어. 많이 보고싶다 지선아. 오빠 또 올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선의 납골당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박성광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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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사진| 박성광 SNS

개그맨 박성광이 절친 고(故) 박지선의 생일을 맞아 납골당을 찾았다.

박성광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지선이 생일 축하해. 그곳에서도 맛난 거 많이 먹어. 많이 보고싶다 지선아. 오빠 또 올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선의 납골당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박성광의 모습이 담겼다. 많은 이들이 다녀간 듯 박지선의 납골당에는 꽃다발이 가득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보고싶어요 지선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성광님이 잊지 않고 축하해주니 지선님이 흐뭇한 미소로 보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맘이 넘 따뜻하네요 정말 멋진 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지선은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발탁돼 ‘개그 콘서트’ 등에서 맹활약했다. 지난 2020년 11월 2일 생일을 하루 앞두고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돼 많은 이들을 슬픔에 빠지게 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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