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을 위로해줘!' 측 "오메가엑스 폭행 사태 유감, 원만히 해결되길"

최혜진 기자 2022. 11. 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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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 측이 주연 배우 김재한, 신예찬이 속한 보이 그룹 오메가엑스의 폭행 사태에 따른 유감을 표했다.

4일 '소년을 위로해줘!' 측은 "최근 불거진 오메가엑스 사태와 관련해 작품 편성에 영향이 있을지 우려 섞인 의견들도 주시기에 제작사로서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힌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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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소년을 위로해줘! 공식 채널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 측이 주연 배우 김재한, 신예찬이 속한 보이 그룹 오메가엑스의 폭행 사태에 따른 유감을 표했다.

4일 '소년을 위로해줘!' 측은 "최근 불거진 오메가엑스 사태와 관련해 작품 편성에 영향이 있을지 우려 섞인 의견들도 주시기에 제작사로서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힌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재한, 신예찬 주연의 '소년을 위로해줘!'는 11월경 편성을 예정하며 국내외 OTT 플랫폼을 확정해나가는 과정이었다"며 "그러던 중 최근 사태로 계획했던 작품 일정에 이슈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또한 제작자는 "작품을 이끌어가 준 김재한, 신예찬 두 배우와 두 사람의 소속 그룹인 오메가엑스의 관계가 원만히 해결되길 바란다. 이번 이슈로 작품 편성 일정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재한과 신예찬은 작품 첫 미팅 당시부터 밤새 연구해 온 캐릭터 분석과 의견들로 감독 및 제작진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등 본 작품에 진정한 접근과 열정적인 자세로 임해줬다"며 "또 힘든 스케줄 와중에도 현장에서 항상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에너지를 쏟아부어 줬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제작사는 "최근 사태에 굉장한 유감과 통감을 표하며 두 배우를 비롯해 오메가엑스 멤버들에 대한 처우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러한 부분이 개선되길 진심으로 지지하고 기원한다"며 "또한 작품이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국내외 플랫폼사들과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앞서 지난달 오마가엑스의 팬이라고 주장한 한 네티즌은 오메가엑스 소속사 대표 A씨가 멤버들을 폭행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며 녹취 파일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서로에게 서운한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감정이 격해져 언성이 높아졌다. 현재는 모든 오해를 풀었으며, 서로를 배려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자고 대화를 마쳤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소년을 위로해줘!'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로맨스물이다. 김재한은 양궁 특기생 이다열 역을, 신예찬은 양궁부 인싸 조태현 역을 맡았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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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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