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 토토재팬 클래식 둘째날 공동 5위↑…선두는 우에다 모모코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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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2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 중 유일하게 톱10에 들었다.
이정은6는 4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의 세타 골프코스(파72·6,61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의 성적을 낸 이정은6는 전날보다 5계단 상승한 공동 5위로, 후루에 아야카(일본) 등과 동률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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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정은6(2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 중 유일하게 톱10에 들었다.
이정은6는 4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의 세타 골프코스(파72·6,61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의 성적을 낸 이정은6는 전날보다 5계단 상승한 공동 5위로, 후루에 아야카(일본) 등과 동률을 이루었다.
선두와 간격은 4타에서 3타 차로 좁혀졌다.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2011년 이 대회 챔피언 우에다 모모코(일본)가 공동 선두에서 단독 1위(10언더파 134타)로 올라섰다.
3번홀(파3)과 6번홀(파4)에서 버디를 골라낸 이정은6는 후반 12번홀(파3)에서 보기를 적은 뒤 마지막 4개 홀에서 버디 3개를 추가하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날 이정은6의 페어웨이 안착은 14개 중 9개, 그린 적중은 15개, 퍼팅 수는 29개를 기록했다.
안나린(26)은 2타를 줄여 공동 10위에서 공동 14위(5언더파 139타)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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