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비상금 뺏겨 부부싸움? 아내 입장 괘씸, 들킨 사람이 바보”(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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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 비상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김태균은 "와 직접 농사지으신 거면 알이 크겠다. 이걸 직접 말려먹으면 맛있다"며 감탄했다.
이에 김태균은 "이건 좀 싸워야 할 것 같다"면서도 "비상금이 와이프 입장에서는 괘씸할 수 있다. 본인 몰래 해놓은 거라. 그 싸움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커지지 않기를 바란다. 싸우다가 어떤 일 때문에 피식 웃고 끝나길 바란다"고 가정의 평화를 빌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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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태균이 비상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11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와 게스트 없이 김태균 홀로 진행을 맡았다.
이날 한 청취자는 부모님이 할머니가 직접 농사 지으신 대봉감을 25㎏나 보내주셨다면서 곶감을 만드려고 껍질을 까 베란다에서 말리고 있다는 사연을 보내왔다.
김태균은 "와 직접 농사지으신 거면 알이 크겠다. 이걸 직접 말려먹으면 맛있다"며 감탄했다.
이어 "우리 와이프가 곶감을 참 좋아한다. 살아생전 어머니도 곶감을 참 좋아하셨다. 부엌 식탁에 앉으셔서 곶감 드셨던 게 기억 난다"며 문득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려 안타까움을 줬다.
이후 또 다른 청취자는 몇달 동안 모아놓은 비상금을 아내가 가져가 돌려주지 않는다며 부부싸움 예정이라고 사연 보냈다.
이에 김태균은 "이건 좀 싸워야 할 것 같다"면서도 "비상금이 와이프 입장에서는 괘씸할 수 있다. 본인 몰래 해놓은 거라. 그 싸움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커지지 않기를 바란다. 싸우다가 어떤 일 때문에 피식 웃고 끝나길 바란다"고 가정의 평화를 빌어줬다. 그러곤 "비상금 들킨 게 바보"라고 덧붙여 소소한 웃음을 안겼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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