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포함 윙어 줄부상' 토트넘, 겨울 영입 타겟 4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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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머릿속이 복잡하다.
지난 9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클루셉스키의 공백으로 토트넘은 측면 공격에서 활기를 잃었다.
물론 손흥민은 긴 기간 이탈할 정도의 부상은 아니지만, 올 시즌 전체적으로 토트넘은 측면 공격진이 제 컨디션을 찾는데 실패하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3경기를 치르며 승점 26점으로 3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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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중 기자 =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머릿속이 복잡하다. 데얀 클루셉스키에 이어 에이스 손흥민도 쓰러졌다.
지난 9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클루셉스키의 공백으로 토트넘은 측면 공격에서 활기를 잃었다. 여기에 히샬리송도 부상으로 빠졌는데, 지난 2일 슈퍼스타 손흥민까지 쓰러졌다. 물론 손흥민은 긴 기간 이탈할 정도의 부상은 아니지만, 올 시즌 전체적으로 토트넘은 측면 공격진이 제 컨디션을 찾는데 실패하고 있다.
이에 콘테 감독은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윙어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는 백업 자원 브라이언 힐의 임대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는 영향도 있다. 힐은 지난 여름 임대 이적이 유력시 되었으나 콘테 감독이 마지막까지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힐은 기회를 받을 때마다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올 겨울 임대 가능성이 높아졌다.
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이 노리고 있는 측면 자원 4인방을 예상했다. 특히 클루셉스키를 대체할 만한 오른쪽 윙어 중심으로 내다봤다. 첫 번째로 앤서니 고든이 거론되었다. 2001년생의 젊은 자원 고든은 2020년 에버턴에 입단해 활약 중이다. 스피드와 탈 압박 능력이 좋고 슈팅도 일품이다. 올 시즌 에버턴의 핵심 자원으로 리그 3골을 기록하고 있다.
윌프레드 자하도 입에 오르내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2015년 완전 이적해 지금까지 크리스탈 팰리스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유연함을 바탕으로 드리블 돌파가 좋은 자하는 올 시즌 리그 11경기 나서 5골을 터트리고 있다.
매체는 첼시에서 자리를 못 잡고 있는 하킴 지예흐도 타겟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 지난 9월 부임한 그래엄 포터 감독 체제에서 단 25분 만 기회를 받은 지예흐는 종종 보여주는 원더골 덕분에 임팩트가 큰 선수다. 마지막으로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야닉 카라스코가 지목되었다. 올해 29세의 카라스코는 챔피언스리그 등 굵직굵직한 무대에서 활약한 경험 덕분에 토트넘에 합류할 경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3경기를 치르며 승점 26점으로 3위에 올라있다. 시즌 초반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지만 주전 선수들의 부상 여파와 주전과 비주전의 기량 차이로 인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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