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김래원·손호준·공승연, 경찰과 소방의 목숨 건 공조…'소방서 옆 경찰관'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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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2차 티저가 공개됐다.
4일 SBS 공식홈에는 SBS 새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2차 티저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상 말미 숨죽인 채 이동하던 진호개 뒤로 누군가가 비친 순간 뒤를 돌아본 진호개의 놀란 표정이 포착돼 위기감을 고조시키며 '소방서 옆 경찰서'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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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 2차 티저가 공개됐다.
4일 SBS 공식홈에는 SBS 새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2차 티저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에는 '경찰'과 '소방'의 긴박한 '공동대응' 현장이 담겼다.
영상은 어딘가로 끌려가는 한 여성의 비명으로 시작한다. 이어 "코드제로, 납치야. 얼른 뛰어. 얼른 얼른"이라는 말과 함께 현장으로 빠르게 출동하는 경찰과 소방차들의 행렬이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드리운다.
진호개(김래원 분)는 구급차를 타고 다급한 얼굴로 달려가던 봉도진(손호준 분)과 송설(공승연 분)의 앞을 전속력으로 달려와 막으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진호개는 "사이렌 꺼요. 사이렌"이라고 지시하며 출동 현장의 흐름을 뒤집어놓는 강렬함을 표출한다. 여기에 각종 범죄에 노출돼 사선을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진호개의 모습이 이어지며 '경찰과 소방의 목숨을 건 공조 플레이'의 남다른 화력을 예고한다.
진호개는 "몰라 피해자 소방이 챙겨 난 가해자 딸라니까"라며 사생결단으로 뛰고 봉도진은 "위험해서 안된다니까"라고 버럭해 소방과 경찰의 확고한 의견 차이를 보인다. 특히 "불 끄고 니들이 구해, 그게 소방 아니야"라고 큰 소리를 내는 진호개의 외침 뒤로 연기가 가득한 지붕 위에서 작업하는 봉도진과 결연한 얼굴로 소방호스를 들고 불을 끄는 송설의 팀워크가 그려지며 강인함을 전달한다.
불길로 가득한 건물 속에서 휘청이는 봉도진과 소방대원들의 모습이 위험천만함을 배가시킨 가운데 뭔가 무너지는 소리에 경악한 봉도진과 굳어버린 송설은 매일 목숨을 걸고 출동해야 하는 이들의 숙명을 그려낸다.
영상 말미 숨죽인 채 이동하던 진호개 뒤로 누군가가 비친 순간 뒤를 돌아본 진호개의 놀란 표정이 포착돼 위기감을 고조시키며 '소방서 옆 경찰서'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린다. 오는 1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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