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합참 “北 군용기 180여개 항적 식별...F-35A 등 대응”
이가람 2022. 11. 4. 15:39
합동참모본부가 다수의 북한 군용기의 비행항적이 포착돼 대응에 나섰다.
4일 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오후 3시께까지 약 180여대의 북한 군용기가 전술조치선 이북내륙과 동·서해상에서 활동했다. 이에 맞서 우리 공군도 스텔스 전투기 F-35A 등 공중전력을 긴급 출격시켰다. 또 후속지원전력과 방공전력을 통해 대응태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내일까지로 예정된 한미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 참가 전력 240여대도 계획한 훈련을 시행했다. 합참은 한미 간 긴밀히 공조하면서 북한군의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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