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을 위로해줘!' 제작사 "오메가엑스 사태 유감, 원만히 해결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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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 제작사가 그룹 '오메가엑스' 사태에 따른 유감을 표했다.
'소년을 위로해줘!' 측은 4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최근 불거진 오메가엑스 사태와 관련해 작품 편성에 영향이 있을지 우려 섞인 의견들도 주시기에 제작사로서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힌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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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 제작사가 그룹 '오메가엑스' 사태에 따른 유감을 표했다.
'소년을 위로해줘!' 측은 4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최근 불거진 오메가엑스 사태와 관련해 작품 편성에 영향이 있을지 우려 섞인 의견들도 주시기에 제작사로서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힌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제작사는 "작품을 이끌어가 준 김재한, 신예찬 두 배우와 두 사람의 소속 그룹인 오메가엑스의 관계가 원만히 해결되길 바란다. 이번 이슈로 작품 편성 일정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두 배우는 힘든 스케줄 와중에도 현장에서 항상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에너지를 줬다"면서 "최근 오메가엑스 사태에 굉장한 유감과 통감을 표하고, 멤버들 처우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개선되길 진심으로 지지하고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열과 성을 다해 만들어간 이 작품이 멈추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국내외 플랫폼과 협의해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소년을 위로해줘!'는 이달 편성을 예고하고 있었으나, 지난달 말 오메가엑스의 미국투어 중 소속사 대표 A씨가 멤버들에게 폭행 및 폭언을 가했다는 목격담이 온라인 상에서 확산되며 논란이 일었다.
오메가엑스 소속사는 지난달 2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모든 투어가 끝난 시점에서, 서운한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감정이 격해져 언성이 높아졌다. 현재는 모든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했다.
'소년을 위로해줘!'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로맨스물이다. 김재한은 양궁 특기생 '이다열' 역을, 신예찬은 양궁부 인싸 '조태현'역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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