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생명과학 "식약처, 리보세라닙 선낭암 희귀의약품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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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생명과학은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이 지난달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선양낭성암에 대한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HLB가 글로벌 권리를 보유한 리보세라닙은 HLB생명과학이 한국 판권과 유럽, 일본 일부 권리를, HLB 미국 자회사 엘레바가 글로벌 판권(중국 제외)을 보유한 항 신생혈관생성 항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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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HLB생명과학은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이 지난달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선양낭성암에 대한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HLB가 글로벌 권리를 보유한 리보세라닙은 HLB생명과학이 한국 판권과 유럽, 일본 일부 권리를, HLB 미국 자회사 엘레바가 글로벌 판권(중국 제외)을 보유한 항 신생혈관생성 항암제다.
침샘암의 일종인 선낭암은 두경부암의 17%를 차지하는 악성 희귀암이다. 타액선 전반에 걸쳐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치료 부위를 특정하기 어려워 치료제가 개발되지 못한 대표적 난치성 암이다.
HLB생명과학은 “글로벌 판권을 가진 엘레바가 이달 중 FDA와 조건부 허가 후 임상을 위한 프로토콜 협의를 진행하고 내달 초 NDA(신약허가신청)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뒤이어 국내에서도 내년 1분기 중 식약처에 의약품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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