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만화앱 '픽코마', 9월 일본 앱마켓 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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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035720)가 일본에서 서비스하는 만화 앱 '픽코마'가 지난 9월 일본 앱마켓에서 게임을 포함한 전체 앱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카카오픽코마에 따르면 데이터·분석 플랫폼(data.ai) 집계 결과 픽코마가 9월 한 달 동안 일본 전체 앱 매출 1위, 글로벌 만화 앱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일본 앱 만화 시장 점유율은 50%가 넘는다.
카카오픽코마는 지난해 9월 유럽 법인 '픽코마 유럽'을 설립했으며 올해 3월엔 프랑스에서도 동명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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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카카오(035720)가 일본에서 서비스하는 만화 앱 ‘픽코마’가 지난 9월 일본 앱마켓에서 게임을 포함한 전체 앱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5·6·7월에 이어 올해 들어 네 번째 월간 매출 1위다.
카카오픽코마에 따르면 데이터·분석 플랫폼(data.ai) 집계 결과 픽코마가 9월 한 달 동안 일본 전체 앱 매출 1위, 글로벌 만화 앱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게임을 제외한 글로벌 전체 앱 매출 순위는 7위였다. 회사 측은 “일본 모바일 앱 시장 규모가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3위 규모로 많은 글로벌 플랫폼이 진출한 거대 시장이라는 점에서 유의미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올 3분기 기준 픽코마의 월간 활성사용자(MAU)는 1000만명 이상이다. 일본 앱 만화 시장 점유율은 50%가 넘는다. 카카오픽코마는 지난해 9월 유럽 법인 ‘픽코마 유럽’을 설립했으며 올해 3월엔 프랑스에서도 동명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김재용 카카오픽코마 대표는 “픽코마 이용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에 맞춰 폭넓은 콘텐츠 라이브러리와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전 세계의 많은 작품과 이용자를 연결하고, 글로벌 만화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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