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아프지 않기 위해” NYM 마르테, 근육 수술…봄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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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의 주전 외야수 스탈링 마르테가 근육 수술을 받았다.
'뉴스데이' 팀 힐리 기자는 4일(이하 한국시간) "마르테가 지난 3일 코어 근육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 그는 스프링캠프에서는 무리 없이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만약 니모를 놓친다면 중견수 포지션은 마르테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부상이 잦은 마르테가 수비 부담이 많은 중견수를 맡는 것은 좋은 그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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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뉴욕 메츠의 주전 외야수 스탈링 마르테가 근육 수술을 받았다.
‘뉴스데이’ 팀 힐리 기자는 4일(이하 한국시간) “마르테가 지난 3일 코어 근육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 그는 스프링캠프에서는 무리 없이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르테는 지난해 말 4년 7,800만 달러 계약으로 메츠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올 시즌 타율 0.292 16홈런 63타점 76득점 18도루 OPS 0.815를 기록하며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부상자명단에는 한번 올랐지만, 손가락과 사타구니 부상으로 벤치에 앉는 일이 많아졌다.
손가락 부상은 털었지만, 올 시즌 계속해서 괴롭혔던 사타구니 부상이 문제였다. 이에 이번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 회복 기간은 8주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스프링캠프 참가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다.
한편, 메츠는 중견수 브랜든 니모 잔류를 원하는 상황이다. 만약 니모를 놓친다면 중견수 포지션은 마르테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부상이 잦은 마르테가 수비 부담이 많은 중견수를 맡는 것은 좋은 그림이 아니다. 메츠가 어떤 선택을 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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