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관리 플랫폼 '트리팜', 5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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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관리 플랫폼 스타트업 '트리팜'(Treefarm)이 총 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트리팜은 식물관리 커머스 '식물회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테면 흙갈이, 화분 교체, 식물 심기 등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하고 문 앞에 내놓으면 식물회관이 직접 수거한 뒤 농원을 연결해 전문가가 화분 관리 작업을 하고 다시 고객에게 돌려주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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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관리 플랫폼 스타트업 '트리팜'(Treefarm)이 총 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이하 뉴패러다임)가 참여했다.
트리팜은 식물관리 커머스 '식물회관'을 운영하고 있다. 식물회관은 식물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도 누구나 간편하게 식물 관리 받을 수 있다. 이를테면 흙갈이, 화분 교체, 식물 심기 등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하고 문 앞에 내놓으면 식물회관이 직접 수거한 뒤 농원을 연결해 전문가가 화분 관리 작업을 하고 다시 고객에게 돌려주는 식이다.
식물회관은 또 온라인매장을 통해 직접 화분과 식물 구매가 가능하다. 식물 구매부터 관리까지 식물재배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서울과 광명 전 지역과 하남 일부 지역 등 수도권 530만 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운영중이며 점차 지역과 상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식물은 하나의 생명으로 구매부터 정기 관리, 폐기 등 필수적인 케어 서비스가 동반되는 식물산업의 특성상 미래 성장성이 높은 분야"라고 말했다.
이어 "화분 및 식물 판매 시장은 연간 3조이상으로 급격하게 성장 중"이라며 "특히 트리팜은 '2022년 아기유니콘 육성 프로젝트'로 선발된 기업으로 국내에서 화훼 서비스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고창완 트리팜 대표는 "이번 신규 투자를 계기로 최근 출시한 구독서비스 형태의 기업, 관공서 대상 B2B 정기관리, 1인가구를 위한 B2C 화분 렌탈 등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내년 식물회관 커머스 앱 정식 개설을 위한 기술 고도화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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