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월드컵 ‘부상자’ 베스트11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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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30)이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자 베스트11에 포함됐다.
토트넘과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성명을 내고 손흥민이 수술을 받을 것이며, 월드컵 출전 여부를 지켜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백에 벤 칠웰(잉글랜드), 로날드 아라우호(우루과이), 라파엘 바란(프랑스), 리스 제임스(잉글랜드), 골키퍼 마이크 메냥(프랑스)은 손흥민처럼 월드컵 출전이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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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30)이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자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전에서 안와골절 부상을 당했다. 토트넘과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성명을 내고 손흥민이 수술을 받을 것이며, 월드컵 출전 여부를 지켜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4일 영국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이 얼굴 네 군데에 골절상을 입었다. 수술 후에도 월드컵 희망이 끝났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단독 보도하며 안타까워했다.
토트넘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팀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월드컵 개막이 채 3주도 안 남았다. 한국은 11월 24일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는데, 손흥민이 수술 후 정상 컨디션을 되찾을지 미지수다. 절대 안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할 수 없고, 회복하더라도 경기 감각이 문제다.
이런 가운데 영국 B/R 풋볼은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상으로 월드컵이 불발 혹은 의심스러운 선수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손흥민이 왼쪽 공격수에 들어갔다. 매체는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함께 최전방에 포진된 티모 베르너(독일), 디오고 조타(포르투갈)은 확실히 아웃이다. 미드필드에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이상 프랑스), 조르지니오 바이날둠(네덜란드) 역시 월드컵이 불발됐다.
포백에 벤 칠웰(잉글랜드), 로날드 아라우호(우루과이), 라파엘 바란(프랑스), 리스 제임스(잉글랜드), 골키퍼 마이크 메냥(프랑스)은 손흥민처럼 월드컵 출전이 의심스럽다. 그래도 희망은 있다.
사진=B/R 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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