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도 이른 추위…월요일 수도권·영서 '비'

보도국 2022. 11. 4. 15: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두꺼운 옷차림으로 집을 나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밀려들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한 곳들이 많은데요.

오늘 아침 서울은 1.6도까지 떨어졌고요.

현재 기온 8.7도까지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체온관리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위성 영상 보시면,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고요.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 질도 깨끗합니다.

밤까지 울릉도와 독도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서 건조특보가 더 확대됐습니다.

영남 해안에 이어서 강원 영동과 전남 해안으로도 건조주의보가 발효가 됐는데요.

화재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고요.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 안팎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이른 시간, 서리고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고요.

종일 찬 바람이 불면서 예년 이맘때보다 더 춥겠습니다.

때 이른 추위는 일요일 낮부터 점차 풀리겠습니다.

절기상 입동인 월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추위 #최저기온 #건조특보 #화재조심 #주말날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