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26년까지 일직동에 도서관 건립…복합문화센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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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일직동 528-1 일원 문화공원을 도서관 건립 부지로 결정하고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직동 지역은 상업시설과 주거시설 외에 공공 교육문화서비스가 시급한 지역으로 민선 8기 취임과 동시에 공공도서관 건립을 긴급히 추진하고 있다"며 "일직동 도서관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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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일직동 528-1 일원 문화공원을 도서관 건립 부지로 결정하고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용역이 완료되면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비 200여억원(국도시비)을 투입해 2026년 상반기까지 도서관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일직동에 조성되는 도서관은 연면적 4천㎡, 지상 4층 규모에 어린이·청소년·성인 대상 자료실 및 미디어자료실, 동아리실, 세미나실, 강의실 뿐 아니라 시민창작공간과 강연회실 등을 갖춰 지역 복합문화센터의 기능을 하게 된다.
일직동 지역은 2017년부터 신규아파트 입주로 2만2천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면서 어린이집 등 영유아 교육시설과 초·중학교, 도서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일직동 도서관이 건립되면 하안·광명·철산·소하·충현·연서도서관에 이어 광명에서는 7번째 공공도서관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직동 지역은 상업시설과 주거시설 외에 공공 교육문화서비스가 시급한 지역으로 민선 8기 취임과 동시에 공공도서관 건립을 긴급히 추진하고 있다"며 "일직동 도서관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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