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증시 일제 랠리, 항셍 7.12%-상하이 2.54%-선전 3.36%↑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정부가 '제로 코로나' 출구 전략을 모색한다는 소식으로 중화권 증시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4일 오후 3시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가 7.12%,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2.54%, 선전지수는 3.36% 각각 급등하고 있다.
이는 중국 공산당이 '제로 코로나'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 정부가 ‘제로 코로나’ 출구 전략을 모색한다는 소식으로 중화권 증시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4일 오후 3시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가 7.12%,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2.54%, 선전지수는 3.36% 각각 급등하고 있다.
이는 중국 공산당이 ‘제로 코로나’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블룸버그는 제로 코로나에 대한 인민의 불만이 높고, 당 대회도 끝났기 때문에 경제를 옥죄는 제로 코로나 정책 폐기 시점을 공산당 지도부가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항셍지수는 7% 이상 폭등해 당 대회 직후 시 주석이 일인독재를 강화하자 '차이나 런'(China run, 중국 회피) 현상이 발생했을 때의 낙폭을 완전히 만회했다.
같은 시각 일본을 제외하고 다른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한국의 코스피는 0.47%, 호주의 ASX지수는 0.50%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에 비해 일본 닛케이는 1.76% 급락하고 있다. 이는 일본증시가 전일 공휴일로 휴장해 '파월 충격'을 뒤늦게 반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
- "카페한다는 말에 '물장사'라 비하한 남친 부모…바로 헤어졌다"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