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듀엘 나인틴원(DUEL 191)’ 지식산업센터 7일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의 분양홍보관 선보여
업계에 따르면 분양홍보관은 단순히 분양상품을 선보이는 개념에서 벗어나 예술 갤러리·소셜클럽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분양홍보관에 방문하는 수요자를 놓치지 않기 위한 이벤트와 함께 브랜드에 대한 인상을 향상시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망포역 초역세권에 공급될 예정인 ‘두산 듀엘 나인틴원(DUEL191)’은 11월7일 분양홍보관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오피스 문화를 제안하는 공간으로 꾸몄다.
전통적인 공업지역인 수원 영통구 망포동 일대에 공급하는 라이프 오피스의 특징을 살려 빈티지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을 적용해 현대적이고 여유로운 생활 공간을 연출했다.
인더스트리얼이란 산업과 공업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처럼 기계에 의해 제품이 대량생산되던 시기를 연상케 하는 가구나 조명 및 인테리어 스타일을 통칭하는 개념이다. 모던하면서도 간결한, 투박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이 특징이며 최근에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의 카페, 복합문화공간, 사무실, 상업 공간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되고 있다.
‘두산 듀엘 나인틴원’의 관계자는 “전통적인 공업지역인 망포 영통지역에 들어서는 상품의 특징을 살려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분양 홍보관에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고품격 라이브오피스로서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두산 듀엘 나인틴원은 10월 27일부터 11월 06일까지 청약기간을 가졌으며, 11월 07일 분양홍보관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연면적 2만 3,669.79㎡, 지하 2층~지상 12층, 1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지식산업센터는 전용면적 9~150㎡, 총 182실이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섹션오피스 형태로 △전용 9㎡ 16실 △전용 39㎡ 22실 △전용 42㎡ 2실 △전용 56㎡ 2실이 공급된다. 라이브오피스는 △전용 35㎡ 28실 △전용 36㎡ 65실 △전용 53㎡ 31실 △전용 150㎡ 16실로 구성된다. 이 외에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선큰구조로 설계된 근린생활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3~4층은 생산성을 최대한 고려한 최적의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췄으며, 법정 주차대수 대비 202%에 달하는 약 157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글로벌 친환경 정책에 발맞춘 전기차 충전 시스템도 갖춘다.
공간도 혁신적이다. 활용도가 높은 섹션오피스와 더불어 업무와 휴식이 동시에 가능한 라이브오피스로 조성되며, 2개 층을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듀플렉스 설계(지상 5층~ 지상 12층 일부 호실)가 적용돼 탁 트인 개방감은 물론 럭셔리한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전 호실 발코니를 제공하며, 일부 호실은 양면 발코니 설계가 도입된다.
최상층부의 탁 트인 루프탑 가든은 휴게 및 작은 파티 등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소소한 워라밸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며, 이 외에 상가 근무자와 이용자를 위한 지하 1층 선큰가든을 비롯해 지상 5층 커뮤니티가든, 지상 12층 시크릿가든 등 편안한 휴식공간이 설계되며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과 개인의 삶을 투영하는 또 다른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더블 역세권으로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망포역 4번출구에서 도보 3분 내외에 위치해 있고 망포역 지하철을 이용해 판교까지 30분대, 강남권까지 5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2027년(예정) 오산시와 동탄신도시, 수원을 잇는 동탄 트램(2022년 03월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이 개통하면 수도권 서남부권은 물론 강남, 분당, 동탄 등 업무지구로의 이동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일대에 마련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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