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올노즈와 '위믹스 노드 카운슬 파트너' 계약 체결

올노즈, 위믹스 3.0 노드 운영 두고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
"위믹스 3.0의 효율적인 탈중앙화와 성능 유지 위해 활동할 것"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인 올노즈가 위믹스 노드 카운슬 파트너로 합류했다. (위메이드 자료 제공)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위메이드는 4일 위믹스 3.0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로 '올노즈(Allnodes)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인 올노즈가 위믹스3.0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NCP)인 40원더스(40WONDERS)에 합류함에 따라 이들은 노드 운영에 관한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이날 올노즈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 건과 관련해 "앞으로 올노즈는 위믹스3.0의 효율적인 탈중앙화와 성능 유지 및 보안 강화를 위해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노즈는 자체 개발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4만개 이상의 노드로 이더리움2.0, 솔라나, 폴리곤, 폴카닷, 아발란체 등 65개가 넘는 글로벌 블록체인의 대표 노드 검증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주요 파트너사로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크립토닷컴과 OKX, 메타마스크 개발사 컨센시스 등이 두고 있다.

위메이드는 "블록데몬(Blockdaemon)에 이어 올노즈까지 위믹스 노드 카운슬 파트너로 합류했다"며 "위믹스3.0은 건강한 생태계 발전과 보다 지속 가능하고 개방적인 메인넷으로 진화하는데 한 걸음 다가섰다"고 말했다.

mine1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