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플랫폼 바로고, 70분간 접속 장애... LGU+데이터센터 전원 오류

김은영 기자 2022. 11. 4.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달 대행 플랫폼 바로고에서 70분가량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4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9분쯤부터 바로고 애플리케이션(앱)에 배달 주문이 들어가지 않는 현상이 일어났다.

바로고 외에도 이곳에 입주한 클라우드 전문 기업 가비아도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바로고 측은 "입주해 있는 데이터센터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며 "현재는 정상화됐다"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로고, 사륜차 활용 당일배송 서비스 도입. /바로고 제공

배달 대행 플랫폼 바로고에서 70분가량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4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9분쯤부터 바로고 애플리케이션(앱)에 배달 주문이 들어가지 않는 현상이 일어났다.

사고 발생 15분이 지난 오전 11시 5분부터 정상화 조치를 시작했으며, 정오쯤 복구 작업을 마무리했다.

서울 금천구 가산 IDC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인터넷 데이터센터 서버의 전원 장치 이상이 원인으로 확인됐다. 바로고 외에도 이곳에 입주한 클라우드 전문 기업 가비아도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바로고 측은 “입주해 있는 데이터센터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며 “현재는 정상화됐다”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