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2023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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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는 '2023 비자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비자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2019년 첫 참가 모집을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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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는 '2023 비자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내년 1월 10일까지로, 시리즈 A 단계 이상에 진입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시장 성장에 장기적으로 기여할 의지가 있고, 자국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솔루션을 선보인 스타트업이라면 참가 가능하다. 선발된 기업들은 6개월간 프로그램을 통해 비자의 결제 전문가·상품 설계자·사업 개발팀과 솔루션을 개발 및 테스트하며, 동시에 비자 네트워크 금융기관, 가맹점 그리고 디지털 파트너사들과 시장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게 된다.
비자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2019년 첫 참가 모집을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5개 스타트업은 기술 상용화와 새로운 시장으로 사업 확장을 위해 비자 제품과 사업 개발팀과 협력하고, 비자 액셀러레이터 스포트라이트 행사에서 기술검증(PoC)을 발표했다.
또 2021년부터 2022년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비자 고객 및 파트너사들과 9건의 거래를 성사시킨데 이어 이 가운데 6개 사는 비자와 파트너십 구축 및 계약을 체결했다.
크리스 클락 비자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지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이 비자의 중요한 파트너사가 되어 혁신적인 상품을 공동 개발할 수 있었다”며 “3주년을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에도 큰 기대를 갖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최고의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비자의 네트워크와 연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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