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아이 유치원 보내며 눈물이 명치에 걸린다" 고백, 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윤지(38)가 이태원 참사 이후 딸의 안전을 걱정하는 심정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아이를 원에 보낼 때 '즐거운 하루 보내!'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요 며칠은 '소울아! 조심히 지내다 와'라고 말한다"고 적었다.
이윤지는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 이후 아이의 안전을 더욱 걱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지의 둘째 딸 소울이가 혀를 내밀고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윤지(38)가 이태원 참사 이후 딸의 안전을 걱정하는 심정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아이를 원에 보낼 때 '즐거운 하루 보내!'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요 며칠은 '소울아! 조심히 지내다 와'라고 말한다"고 적었다.
이어 "달려가는 아이 뒷모습, 다다다다다 그 발걸음을 아찔하게 바라보며 '부디 이 아이를 지켜주소서.' 저절로 나온 기도 끝에 왈칵 눈물 한 뭉치가 명치에 걸린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 이후 아이의 안전을 더욱 걱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지의 둘째 딸 소울이가 혀를 내밀고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핼러윈 데이를 앞둔 지난달 29일 오후 10시15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 골목에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기준 156명이 숨졌다.
이윤지는 2014년 3세 연상 치과의사 정한울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블랙핑크 콘서트 엉망진창"…계속된 안무 실수에 팬들 우려 고조 - 머니투데이
- '45세' 김형준, 택배 알바→父에 용돈 받아…"밀린 카드값 5천만원도" - 머니투데이
- 배영만 "23년 전 딸 사망…정신 나간 사람처럼 밥도 못 먹었다" - 머니투데이
- "쌍둥이 엄마 이영애" 편지에 1000만원…러 희생자 父 "한국에 감사" - 머니투데이
- "이 시국에 핼러윈 사진"…또 구설수 오른 우주소녀 성소 - 머니투데이
- 흑백요리사 유비빔, '맛집' 소문났던 그 식당 접는다…"구속에도 영업" - 머니투데이
- 통아저씨 "70년전 가출한 친모…할아버지에 성폭행당했다고" - 머니투데이
- "여보, 우리도 차 바꿀까"…싹 바뀐 팰리세이드·스포티지, 신차 쏟아진다 - 머니투데이
- 대선 막판 "쓰레기" 파장…뉴멕시코에 들른 트럼프 - 머니투데이
- '연쇄살인마' 유영철, 시뻘게진 눈으로 "귀신 4명 보여…잠 못 자"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