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그룹의 ‘앙사나 레지던스’ 서울 여의도에 들어선다

이희수 2022. 11. 4. 14:4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여의도에 57층 규모로 선보여

세계적인 호텔 기업 반얀트리의 앙사나 레지던스가 서울 여의도에 들어선다. 반얀트리의 고급 레지던스 브랜드인 앙사나가 국내에 도입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4일 마스턴제51호여의도피에프브이(PFV)는 반얀트리 그룹과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을 론칭하기로 브랜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예전 NH투자증권 사옥이 있었던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3-4번지에 57층 규모로 지어진다.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으로 선정됐다.

서울 영등포구 상업 지구에 조성되는 국내 최초 앙사나 브랜드 레지던스 투시도
반얀트리의 앙사나 브랜드는 전세계 18개 여행지에 위치하고 있다. 가장 잘 알려진 건 태국 푸켓, 말레이시아 페낭, 베트남 랑코에 있는 앙사나 레지던스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이 이번에 완공되면 아시아 4대 앙사나 레지던스 중 하나가 된다.

마스턴제51호여의도PFV의 관계자는 “국내에 앙사나 브랜드를 처음으로 론칭하여 선보이는 만큼 반얀트리 그룹과 긴밀하게 협업해 세련되고 현대적인 레지던스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레지던스 소유주들은 반얀트리 그룹의 전세계 3대 챔피언십 골프 코스와 리조트, 호텔, 스파 등에 대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