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 대림동 토지·건물 299억에 처분···자산유동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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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자회사인 콤텍시스템이 대림동 소재 본사(토지·건물)를 태원산업개발에 299억에 처분한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콤텍시스템은 세일즈앤리스백(Sale&Lease back) 방식으로 사옥을 매각한 후 2024년까지 동일한 건물에 임차하기로 했다.
자산 효율화를 위해 유휴 부동산인 대림동 자산을 매각하면서 299억원 자산 유동성을 획득하게 됐다.
콤텍시스템은 유동성 자금을 바탕으로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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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자회사인 콤텍시스템이 대림동 소재 본사(토지·건물)를 태원산업개발에 299억에 처분한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처분금액인 299억은 연결자산총액 대비 8.56%이며, 처분예정일자는 2022년 12월 23일이다.
콤텍시스템은 세일즈앤리스백(Sale&Lease back) 방식으로 사옥을 매각한 후 2024년까지 동일한 건물에 임차하기로 했다.
콤텍시스템은 2024년 과천 신사옥 입주를 앞두고 있다. 자산 효율화를 위해 유휴 부동산인 대림동 자산을 매각하면서 299억원 자산 유동성을 획득하게 됐다.
대림동 소재 토지·건물은 장부가액 51억원 정도로 240억원 이상 매각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콤텍시스템은 유동성 자금을 바탕으로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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