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교동 수소 버스 충전소 21일부터 상업 운영

배연호 2022. 11. 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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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교동 수소 버스 충전소가 오는 21일부터 상업 운영을 한다.

교동 수소 버스 충전소 시범운영 기간 오분동 삼척 수소 충전소의 고압용기 교체 작업을 한다.

복합 구축한 설비용량 하루 1천300㎏의 수소생산시설은 하루 약 1천㎏의 수소를 생산해 삼척 수소충전소, 삼척 교동 수소 버스 충전소, 강원지역 수소 충전소에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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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일 무료 시범운영…하루 버스 약 16대 충전
삼척 교통 수소 충전 복합 스테이션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 교동 수소 버스 충전소가 오는 21일부터 상업 운영을 한다.

상업 운영에 앞서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시범운영을 한다.

시범운영 기간 수소 충전요금은 무료고,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삼척시 등록 차량 우선이고, 차량번호 끝자리에 따른 2부제(홀짝제)다.

충전용량은 하루 500㎏이다.

이는 수소 승용차 하루 약 100대(1대당 5㎏) 또는 수소 버스 하루 약 16대(1대당 30㎏)를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이다.

교동 수소 버스 충전소 시범운영 기간 오분동 삼척 수소 충전소의 고압용기 교체 작업을 한다.

고압용기를 교체하면 오분동 삼척 수소 충전소도 고압 충전을 할 수 있다.

복합 구축한 설비용량 하루 1천300㎏의 수소생산시설은 하루 약 1천㎏의 수소를 생산해 삼척 수소충전소, 삼척 교동 수소 버스 충전소, 강원지역 수소 충전소에 보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4일 "생산시설·충전소 구축,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을 기반으로 수소 산업을 중점 육성해 수소경제로 선도적으로 진입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수소에너지 거점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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