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나눔재단, '2022 KDB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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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나눔재단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우수 스타트업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2022 KDB 스타트업 데모 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재단은 우수 팀에는 '고객 발굴 프로그램' 참여 지원과 함께 차년도 '스타트업 프로그램' 참여 혜택 등 후속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KDB나눔재단 이사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역동적 경제 성장 토대의 중심에 있는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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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실시간 선복(수출입 화물 공간) 공유 플랫폼 ‘SURFF(서프)’ 최선진 대표에게 상금 1억원을 지원하는 등 총 2억원의 사업 지원금이 전달됐다.
또 올해 15개 대학 총 856명이 참여한 ‘KDB 창업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 공유회도 함께 진행돼 상반기 우수팀(서강대, 우송대, 대전대) 및 하반기 우수팀(서울과기대, 순천향대, 계원예술대) 총 6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 정규 교과 과정에 전문 창업 교육가를 파견해 현장 실무(Field-work) 중심의 실제적인 창업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우수 팀에는 ‘고객 발굴 프로그램’ 참여 지원과 함께 차년도 ‘스타트업 프로그램’ 참여 혜택 등 후속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0년 간(2013∼2022년) ‘KDB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206개팀이 선발됐다. 재단은 그간 지속적인 투자 연계, 후속 지원 등을 통해 171개 팀 창업, 2300여명 고용 창출 및 2000억여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KDB나눔재단 이사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역동적 경제 성장 토대의 중심에 있는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연호 (dew901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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