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 독감 예방접종

백나용 2022. 11. 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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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도지부 건강증진의원은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소진 시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하고,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독감 예방접종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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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도지부 건강증진의원은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소진 시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 대상자인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와 임산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 예방 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협회는 폐렴구균과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시행하고 있다.

구정서 원장은 "독감 증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과 비슷해 자칫 불편한 상황에 부닥칠 수 있다"며 "정상인의 경우 백신접종만으로 70% 이상의 예방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잠깐 시간을 내 접종한다면 건강한 겨울을 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하고,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독감 예방접종을 권장했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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