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 렌탈 세척 스타트업 뽀득, 광명시와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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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 렌탈 세척 스타트업 뽀득은 경기 광명시와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뽀득과 광명시는 △다회용 컵 관련 정책 발굴 및 추진 △캠페인을 비롯한 홍보 활동 진행 △다회용 컵의 위생 및 공급 등에 협력한다.
뽀득 관계자는 "광명시의 다회용 컵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사람이 다회용 컵 사용에 친숙해지고,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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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식기 렌탈 세척 스타트업 뽀득은 경기 광명시와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공시설 이용객이 다회용 컵 ‘오늘의 컵’을 이용한 뒤 회수함에 반납하면, 이를 수거해 세척한 뒤 재공급하는 방식이다. 시범사업은 현재 광명시청(보나카페)과 철산도서관, 하안도서관, 광명도서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등 5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충청북도 청주시, 인천광역시에 이은 뽀득의 세 번째 지자체 협업이다. 뽀득은 국내 최초의 식기 렌탈 및 세척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다회용기 사업부인 ‘뽀득 에코’ 외에도 요식 사업장에 설거지와 식기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뽀득 비즈’, 유치원 등에 식기를 렌탈해주는 ‘뽀득 키즈’를 진행하고 있다.
뽀득 관계자는 “광명시의 다회용 컵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사람이 다회용 컵 사용에 친숙해지고,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뽀득은 지난 9월 충북 청주시의 ‘일회용기 없는 축제 만들기’ 시범사업에도 동참해 청원생명축제 내 일회용기 절감을 위해 식당에 총 12만 개의 다회용기를 제공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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