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첫 주택 구매자 평균 연령 역대 최고
문별님 작가 2022. 11. 4. 14:34
[EBS 뉴스12]
코로나19 이후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 격변이 발생한 미국 주택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집을 장만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힘들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미부동산중개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미국에서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구매한 사람들의 평균 연령은 36세로, 통계 조사가 시작된 198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최근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상승하고 학자금 대출 반환 부담 등 젊은 층의 경제 사정이 악화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Copyright © E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