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내 주요 축제장 특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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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이태원 참사' 수습과 후속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시군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이달 도내 주요 축제장에 대해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주민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전남도와 시군에서 보험료를 부담하는 도민안전공제보험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도민안전공제보험에 압사에 대한 보장항목을 추가해달라고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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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도가 '이태원 참사' 수습과 후속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시군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이달 도내 주요 축제장에 대해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주민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전남도와 시군에서 보험료를 부담하는 도민안전공제보험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도민안전공제보험에 압사에 대한 보장항목을 추가해달라고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
민방위 교육에 압사 사고 행동 요령을 필수적으로 반영하고 도청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최가 없는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를 위해 관련 조례도 제정할 방침이다.
도는 지역 연고 사망자 3명에 대한 장례비용과 생활안정자금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유족과 합동분향소 참배객을 위해 '마을 안심 버스'를 5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
임만규 도 사회재난과장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신속한 지원과 함께 이번과 같은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및 후속 조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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