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컴 → 뷰카프로' 브랜드명 변경, 미용사업자 대상 서비스 강화

코드커뮤니케이션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코드커뮤니케이션은 약 1만여명의 미용사가 사용하는 고객관리프로그램(CRM) ‘코드컴’의 리브랜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뷰카프로(Vuka Pro)’는 모바일 앱을 평생 무료로 지원하는 등 국내 미용사업자에게 더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뷰카프로’는 미용업종 사업자가 신규/단골 고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네이버예약/전화/직접방문 등 다양한 경로로 들어오는 예약을 하나로 통합하여 조회 및 등록하는 미용 특화 고객관리 솔루션이다. PC에서 모바일로 확대된 IT플랫폼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차별점이다.

코드컴은 현재 ‘박승철 헤어스투디오', ‘로이드밤', ‘이가자헤어비스', ‘박준뷰티랩', ‘제니스튜디오’, ‘보그헤어’ 등 국내 대표 미용프렌차이즈에게 ‘뷰카프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규모 샵을 포함해 약 1만명의 미용사가 사용하고 있다.

뷰카프로는 이번 브랜드명 변경과 함께 사용자 경험과 환경(UX&UI)을 고도하기 위해 디자인 전면 개편을 진행하였으며, 소규모 1인샵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요금체계를 변경하였다. 뷰카프로와 함께 ‘뷰카(VUKA)’ 브랜드로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로는 미용사업자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뷰카마켓’, 온라인을 통해 미용실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뷰카클래스’, 미용실 구인구직 서비스 ‘뷰카잡스’ 등이 있다.

코드컴 안경헌 대표는 “미용산업은 지난 10년간 급격하게 성장하였지만 운영에 필요한 IT솔루션은 사용자 편의와 거리가 멀었다"며 “이번 브랜드 리뉴얼과 신규 앱 출시를 계기로 국내 미용사업자에게 더욱 사용자 친화적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앱 ‘뷰카프로(VUKA Pro)’는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