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촬영장서 사람들이 나 편하게 느끼지 않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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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44)이 다른 사람들에게 비춰지는 자신의 첫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에서는 성동일(58)·김희원(51)·로운(26.본명 김석우)이 게스트 김하늘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김하늘이 완성한 토스트를 먹은 김희원은 "장난 아니다. 맛있다"고 놀라워했고 성동일 역시 "하나 더 먹고 싶다"며 호평했다.
아침 식사를 한 뒤 대화를 나누던 김희원은 김하늘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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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44)이 다른 사람들에게 비춰지는 자신의 첫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에서는 성동일(58)·김희원(51)·로운(26.본명 김석우)이 게스트 김하늘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하늘은 멤버들을 위한 아침 식사로 토스트를 준비했다. 앞서 김하늘은 전날 ‘파절이 볶음밥’을 만들어 출연진에 대접했으나 혹평을 받았었다.
성동일은 토스트를 만드려는 김하늘에 “(토스트 꼭) 안 해도 되고”라고 했다. 김희원 역시 “또 얼마나 맛있는 토스트가 탄생할까”라며 농담했다.
하지만 김하늘이 완성한 토스트를 먹은 김희원은 “장난 아니다. 맛있다”고 놀라워했고 성동일 역시 “하나 더 먹고 싶다”며 호평했다.
아침 식사를 한 뒤 대화를 나누던 김희원은 김하늘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맨 처음에는 좀 까칠해 보일 수 있지만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김하늘을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하늘은 “촬영장에서는 연기에 집중해야 하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여기서는 연기할 것이 없으니 평상시 모습이 나오는데 촬영장에서는 사람들이 날 편하게 느끼는 것 같지 않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하늘은 “평소 성향은 밝다”고도 했고, 성동일은 “안그래도 파채 만드는데 내 옆에서 계속 흥얼흥얼하더라. 볼매(볼수록 매력적)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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