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절친 故 박지선 향한 그리움 “또 널 생각할 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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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가 고(故)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알리는 11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비 올 날씨도 그렇고 너의 생일날 촬영을 하니 그때가 생각이 나서 도리도리를 몇 번 했던지"라는 글과 함께 창가에서 바라본 한강 사진을 게재했다.
알리는 "근데, 있잖아. 너 두 번째 날도 이렇게 햇살은 좋았고 바람은 찼다? 내일도 그럴 것 같고. 이제부터 이 날씨는 너야. 이렇게 또 하나, 널 생각할 게 생겼다"라고 박지선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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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알리가 고(故)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알리는 11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비 올 날씨도 그렇고 너의 생일날 촬영을 하니 그때가 생각이 나서 도리도리를 몇 번 했던지”라는 글과 함께 창가에서 바라본 한강 사진을 게재했다.
알리는 “근데, 있잖아. 너 두 번째 날도 이렇게 햇살은 좋았고 바람은 찼다? 내일도 그럴 것 같고. 이제부터 이 날씨는 너야. 이렇게 또 하나, 널 생각할 게 생겼다”라고 박지선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고 박지선은 2007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지난 2020년 11월 2일 생일을 하루 앞두고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알리는 생전 박지선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최근 알리는 박지선의 사망 2주기를 앞두고 배우 이윤지와 함께 고인의 봉안당을 찾아 추모했다.
(사진=알리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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