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한전MCS㈜,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

노승혁 2022. 11. 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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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한전MCS㈜와 3일 시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전MCS㈜는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다세대 주택, 빌라 거주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력량계 검침과 고지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 상호 운영하는 SNS 채널로 한전MCS㈜에서 위기가구 정보를 접수하면, 파주시는 현장 방문해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위기 상황 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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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한전MCS㈜와 3일 시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파주시-한전MCS㈜,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전MCS㈜는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다세대 주택, 빌라 거주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력량계 검침과 고지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한전MCS㈜의 업무 특성을 활용해 생활밀착형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 내용은 ▲ 위기가구 감지 신고 ▲ 위기가구 상담 및 복지서비스 지원 ▲ 복지사업 업무 홍보 등으로 상호 SNS 채널을 운영해 신고·제보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한전MCS㈜는 우편물 과다 적재, 전력량 이상 감지 등 일상에서 위기 의심 가구를 조기 발견하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

또, 상호 운영하는 SNS 채널로 한전MCS㈜에서 위기가구 정보를 접수하면, 파주시는 현장 방문해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위기 상황 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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