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별그대' 작가와 재회할까…'눈물의 여왕' 출연 검토

박정선 기자 2022. 11. 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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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헌트'(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배우 정호연, 김주령, 임지연, 진(BTS), 김예원, 김준한, 조이현, 위하준, 아누팜, 허성태, 이선빈, 주현영, 이영자, 장혁, 박해진, 이선균, 이준호(2PM), 홍종현, 이수민, 장동주, 소유, 정일우, 주종혁, 김수현, 이민호, 박해수,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 이병헌, 고소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김수현이 박지은 작가의 신작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4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현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 출연을 제안받아 검토 중이다. 앞서 지난 4월 첫 출연 보도 당시 "정식 제안받은 바 없다"고 부인한 것과는 다른 입장이다.

'눈물의 여왕'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사랑의 불시착'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다. '빈센조' '왕이 된 남자' '돈꽃' '작은 아씨들'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의 작품이기도 하다.

김수현은 앞서 '별에서 온 그대'와 '프로듀사'로 박 작가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눈물의 여왕'까지 출연하게 된다면, 박지은 작가와 세 번째 협업하게 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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