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어서 비밀 해제"…'유포자들'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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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의 비밀이 세상 밖에 퍼지기 시작했다."
'유포자들'은 비밀을 강제로 공개 당한 남자의 추격전을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다.
그 뒤 누군가로부터 "3천 3백만 원을 구해오지 않으면 영상을 공개하겠다"는 전화를 받는다.
박성훈 외에도, 배우 김소은이 도유빈 약혼녀 '임선애', 송진우가 친구 '공상범', 박주희가 진실을 좇는 선생님 '이상희', 그룹 프리스틴 출신 임나영이 사건의 비밀을 쥔 '김다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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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그 날의 비밀이 세상 밖에 퍼지기 시작했다."
영화 '유포자들'(감독 홍석구)이 오는 23일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 포스터를 4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도유빈'(박성훈 분)을 중심으로, 사건 용의선상에 오른 인물들이 그려져있다.
'유포자들'은 비밀을 강제로 공개 당한 남자의 추격전을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다.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무심코 촬영한 영상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렸다.
배우 박성훈이 주연 '도유빈' 역을 맡았다. 도유빈은 클럽에서 하루 밤을 보내고 난 뒤, 기억과 핸드폰을 잃어버린다. 그 뒤 누군가로부터 "3천 3백만 원을 구해오지 않으면 영상을 공개하겠다"는 전화를 받는다.
박성훈 외에도, 배우 김소은이 도유빈 약혼녀 '임선애', 송진우가 친구 '공상범', 박주희가 진실을 좇는 선생님 '이상희', 그룹 프리스틴 출신 임나영이 사건의 비밀을 쥔 '김다은' 역을 맡았다.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 '완벽한 아내', '오! 삼광빌라' 등 KBS 드라마를 연출해 온 홍석구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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