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갯벌 한복판서 “진짜 게판이야” 외친 사연(꽃길만 걸어요)

박아름 2022. 11. 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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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창훈이 이번엔 작은 섬마을을 찾는다.

11월 5일 방송되는 채널A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극한 노동으로 굽은 허리가 펴질 새 없는 68세 양재옥 씨 사연이 공개된다.

먼저 꽃길 길동무 이창훈은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인천의 작은 섬마을 장봉도를 방문한다.

섬마을 최강 일꾼으로 불리는 주인공은 "빨리빨리 일해!"를 외치며 이창훈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이에 이창훈은 넓은 갯벌 한복판에서 "진짜 게 판이야!"를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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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이창훈이 이번엔 작은 섬마을을 찾는다.

11월 5일 방송되는 채널A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극한 노동으로 굽은 허리가 펴질 새 없는 68세 양재옥 씨 사연이 공개된다.

먼저 꽃길 길동무 이창훈은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인천의 작은 섬마을 장봉도를 방문한다. 섬마을 최강 일꾼으로 불리는 주인공은 “빨리빨리 일해!”를 외치며 이창훈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이에 이창훈은 넓은 갯벌 한복판에서 “진짜 게 판이야!”를 외친다. 어머니의 일손을 돕기 위해 방문한 현장에서 이창훈과 어머니가 어떤 유쾌한 케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어머니의 하루 일과는 새벽 바다 일 이후에도 식당 장사와 밭일까지 계속된다. 이에 이창훈이 걱정 가득한 목소리로 “언제 쉬어요?”라고 묻고 어머니는 “잠자는 시간이 쉬는 시간이지”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가족들의 만류에도 일을 놓지 못하는 그의 사연은 무엇일까.

이어 고된 노동에 점차 나빠지는 어머니의 허리 건강을 위해서 김형석 원장이 나선다. 김형석 원장은 어머니가 느끼시는 불편한 증상들을 꼼꼼히 살펴보며 진찰을 이어나간다. 김형석 원장은 지난 1회 ‘억새 집 할매의 꼬무랑 인생’ 편에서 어머니의 허리를 기적처럼 세우는 데 도움을 줬다. 과연 이번에도 어머니의 망가진 허리 건강을 되찾고 꽃길을 선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채널A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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