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등산학교-멸종위기종복원센터, 안전등산·생태보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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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등산학교는 4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안전한 현장 조사 및 등산 문화 정착과 지속 가능한 생태 보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안전한 등산 문화 정착 및 현장 조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 보전을 위한 안전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협력, 양 기관의 인적·물적 정보·내용에 대한 공동으로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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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국립등산학교는 4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안전한 현장 조사 및 등산 문화 정착과 지속 가능한 생태 보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안전한 등산 문화 정착 및 현장 조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 보전을 위한 안전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협력, 양 기관의 인적·물적 정보·내용에 대한 공동으로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상호교류와 협력을 할 수 있는 분야는 언제든지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기간은 협약체결일로부터 5년간이다.
국립등산학교는 속초시와 강원도공무원교육원 등 다양한 기관과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관의 성격과 수준에 맞는 등산 교육을 직접 설계, 제안하는 등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박정원 교장은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추구하는 기관과 협력을 통해 국가 정책에 부합하는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안전한 등산 문화 정착과 확산에 부응하는 교류를 지속해서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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