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태풍 '힌남노' 피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김성은 기자 2022. 11. 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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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한은은 태풍 피해가 집중된 포항본부에 배정된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유보분을 종전의 500억원에서 700억원으로 200억원 증액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도 포스코 2차 협력업체로 확대한다.
포스코 생산공정 정상화 지연으로 간접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추가로 자금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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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유보분 200억원 증액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한국은행이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한은은 태풍 피해가 집중된 포항본부에 배정된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유보분을 종전의 500억원에서 700억원으로 200억원 증액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도 포스코 2차 협력업체로 확대한다. 포스코 생산공정 정상화 지연으로 간접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추가로 자금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한은은 "지원기간, 금리, 지율 등 여타 운용방식은 지난 9월18일 발표한 지원방안과 동일하다"고 덧붙였다.
se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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