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 송일환 조합원, 한국양돈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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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제23회 한국양돈대상 생산자 부문에 송일환 조합원(금강축산 대표)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생산자 부문에 선정된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는 ▲사료 효율과 항병력을 높이는 발효유 활용 기술 개발ㆍ확산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과학적인 양돈 실현 ▲스마트팜ㆍ신기술 보급과 전파 ▲양돈 후계자 양성 등에 힘쓰며 양돈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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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제23회 한국양돈대상 생산자 부문에 송일환 조합원(금강축산 대표)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양돈연구회가 주관하는 한국양돈대상은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시상하는 행사다. 생산자 부문은 농장 경영 성적이 우수하고, 새로운 기술을 추구ㆍ선도해 양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장주 또는 농장을 선정ㆍ시상한다.
생산자 부문에 선정된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는 ▲사료 효율과 항병력을 높이는 발효유 활용 기술 개발ㆍ확산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과학적인 양돈 실현 ▲스마트팜ㆍ신기술 보급과 전파 ▲양돈 후계자 양성 등에 힘쓰며 양돈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발효유ㆍ발효사료 기술을 농장에 접목하고, 이를 자료화해 주변 농가에 전파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는 “지금 현장에선 다음 세대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시점이다”라면서 “1세대들의 경험과 연륜, 2세대들의 창의성과 추진력들이 잘 결합돼 농업과 산업의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광욱 조합장은 “송 조합원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도드람양돈농협은 조합원의 농장 경영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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