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중이던 30대 경찰관, 생활관에서 숨진 채 발견돼
윤희일 기자 2022. 11. 4. 14:07
교육을 받던 경찰관이 연수원 생활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쯤 충남 아산 초사동 경찰수사연수원 생활관에서 30대 경찰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인천경찰청 소속인 A씨는 이날까지 경찰수사연수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었다.
A씨는 이날 수업에 들어오지 않았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동료 연수생이 A씨의 생활관을 찾아갔다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 신고했다.
경찰은 아직까지 타살 및 범죄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A씨의 구체적인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윤희일 선임기자 yh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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