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윳값 인상에 유제품도 오를 듯..."인상 자제 요청"

박홍구 2022. 11. 4.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유의 원유 기본가격이 인상되면서 유제품 가격도 줄줄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자 정부가 인상 폭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앞서 낙농진흥회는 원유의 기본가격을 내년부터 리터당 49원 올리되 올해 연말까지는 52원으로 3원 추가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업계는 우유의 소비자 가격이 500원 안팎 올라 현재 리터당 2천700원대에서 3천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유의 원유 기본가격이 인상되면서 유제품 가격도 줄줄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자 정부가 인상 폭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앞서 낙농진흥회는 원유의 기본가격을 내년부터 리터당 49원 올리되 올해 연말까지는 52원으로 3원 추가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업계는 우유의 소비자 가격이 500원 안팎 올라 현재 리터당 2천700원대에서 3천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빵과 아이스크림 등으로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커피 전문점에선 우유를 넣은 음료 값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농식품부는 이와 관련해 브리핑을 열어 업계에서 여러 요인을 고려해 인상 폭을 신중하게 결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인상 자제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