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T&G, 3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에 '신고가'

조승예 기자 2022. 11. 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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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대규모 자기주식 매입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이날 KT&G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약 3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KT&G는 지난해 11월 중장기 주주 환원 예측 가능성을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확대하기위해 향후 3년간 약 1조7500억원 내외의 배당을 실시하고 1조원 내외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총 2조75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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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대규모 자기주식 매입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4일 오후 1시59분 KT&G는 전 거래일 대비 2100원(2.24%) 상승한 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만67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KT&G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약 3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 동기 대비 200원 이상 증액할 계획이다.

앞서 KT&G는 지난해 11월 중장기 주주 환원 예측 가능성을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확대하기위해 향후 3년간 약 1조7500억원 내외의 배당을 실시하고 1조원 내외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총 2조75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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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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